오늘은 낚시 준비를 할 때 필요한 소모품인 찌고무와 바늘에 대해 알아보겠다.
먼저 찌를 고정시킬찌 고무가 필요하다.
찌고무는 일반적인 찌고무와 유동식찌고무이렇게 두 가지가 있다.
먼저 찌고무는
이렇게 생겼다.
찌를 원하는 수심에 맞춰서 고정시키는 역할을 한다. (고정식)
유동식 찌고무는
이렇게 찌고무랑 같은데 위에 고리가 달려 있는 모습이다.
반 유동식 채비를 할 때 사용한다.
그럼 고정식은 뭐고 반 유동식 채비는 뭔데????
--> 그림으로 설명하면
이런 식으로 세팅을 한다.
고정식은 말 그대로 찌를 딱 고정시켜놓은 채비 방법이고 반 유동식은 찌가 위아래로 왔다 갔다 할 수 있는 채비다.왜 유동식이 아니라 반 유동식이냐 하면 그림과 같이 찌스토퍼로 원하는 수심의 범위를 정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럼 물속에서는 뭐가 다른 건데???
--> 그림으로 설명하면
그림처럼 고정식은 1m 수심을 맞추면 딱 1m의 수심만 유지된다 낚싯대를 들면 오른쪽처럼 찌도 같이 올라오는 것을 알 수 있다.
반 유동식은 그림처럼 찌스토퍼를 이용하여 원하는 수심의 구간을 정할 수 있고 낚싯대를 들었을 때도 원하는 수심까지 찌가 들어올려지지 않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럼 뭐가 더 좋은 건데???
-->취향 차이다!원하는 걸 하나 선택해서 하면 되는데"난 딱 간단하게! 찌스토퍼 이런 거 필요 없고! 그냥 찌고무 하나만 들고 다니겠다. 어차피 가만히 들고만 있을 건데 그때그때 내가 원하는 수심 바꿔가며 쓰겠다!"하면 고정식 채비를 쓰면 되는 거고"내 생각에는 위아래로 먹이를 무빙 치면 물고기들이 더 잘 먹을 거 같은데??"라고 생각이 들면 반 유동식 채비를 쓰면 된다.
사람들 말을 들어보니 고정식으로 해도 잘 잡히고 반유동으로 해도 잘 잡힌다고 상관없다고 한다. 고기만 있다면...
고정식을 선택했다면 찌고무 하나만 구입을 하면 되고 반 유동식으로 한다면 찌멈춤고무와 유동 찌 고무를 구입하면 되는데 써보니 찌 스토퍼 같은 경우 원줄의 호수에 맞게 선택을 하면 되고 유동찌고무 같은 경우 M사이즈를 구입했는데 파로스 전자찌를 껴본 결과 약간 작은 느낌이 들어서 L 사이즈로 사는 것을 추천한다.
그럼 이제 바늘만 선택하면 끝이 난다. ٩(*´∀`*)۶ 예이!!
바늘은 감성돔 바늘 2호로 구입하자! Ꙩ⌵Ꙩ?? 잉?
벌크로도 팔고 낱개로도 파는데 싸게 싸게 벌크로 사는 것도 나쁘지 않다.
이것저것 써보고 싶은 경우 1호, 2호, 3호 등 다양하게 사 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써본 결과 2호로도 충분해서 일단 감성돔 2호 바늘을 사용 중이다. 전갱이, 고등어, 우럭, 감성돔 등 충분히 작은 사이즈(10cm 정도), 큰 사이즈(25cm 이상) 다 잡는 게 가능하다...
난 찌고무, 찌스토퍼, 유동식 찌고무, 감성돔 2호 바늘 벌크로 구입했다!땅땅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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