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일기1 낚시 일기_오천항에서 출발해서 만난 감성돔 친구들 ㅋㅋ 이번 추석은 코로나와 제 손가락 부상으로 집에서 보내기로 했다. 그래서 부모님과 함께 서해로 낚시를 떠나게 되었다. 저번에 홍원항에 가서 낚시를 해 보았기 때문에 이번엔 다른 곳으로 가보자고 아버지께서 말씀하셨고 우린 오천항으로 향하게 되었다. 집에서 오천항까지는 1시간 30분 정도 걸렸다. 가는 길에 원투 낚시와, 주꾸미 낚시를 위해 에깅이랑 봉돌, 도래, 지렁이 등을 구입했다.전날에 인터넷을 조사해본 결과이쪽이 포인트라는 말이 많아서 이쪽을 먼저 가게 되었다. 갔더니 사람이 좀 있었다. 먼저 온 사람들이 자리를 잡고 있었기 때문에 넓은 바다 쪽으로는 못 던지고 안쪽으로 던졌다. 원투 낚싯대에는 입질이 있어서 잡아보니 작은 망둥이들 뿐이었고 에깅에는 반응을 하지 않았다. 우리 집은 낚시가 주 목적이 아.. 2020. 9. 30. 이전 1 다음